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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일시 : 2014-01-18 12:2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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엘림 국제금식 기도원
글/사진 이종영
가야산 산허리 한자락 은혜로운 주님의 전
언약의 씨앗 심을 옥토 두루 찾아 하늘에서 이룬 뜻 이 땅에 이루어지기를 기다린 서른세해 연단의 세월
간구와 헌신 속 맺힌 땀방울 벽돌마다 새겨진 눈물기도 얼마인가
천군 천사 응원 지붕으로 덮고 갈 곳 잃고 방황하는 메마른 영혼 부르시는 애절한 사랑
엘림 성전에서 기도하는 자 다시는 목마르지 않은 열두 샘물 마시고
종려나무 칠십 주 그늘 아래 흐르는 호산나 찬양으로 병들어 지친몸 외양간 송아지처럼 기뻐 뛰리라
오호라! 기쁨일세 응답받는 기적의 기도원으로 온 누리에 퍼지리 온 누리를 품으리 주의 사랑으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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